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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위한 네비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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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위한 네비게이션
  • 김도현 기자
  • 승인 2019.03.07 2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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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청년창업 교육과정 제3기 ‘디지털라이프스쿨’ 입학식 개최

[KNS뉴스통신=김도현 기자]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는 지난 6일 오전 11시 청년들의 창업교육 과정인 디지털라이프스쿨 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디지털라이프스쿨’은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스타트업 배출을 지원하고자 2018년 3월 처음 선보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하는 ‘디지털라이프스쿨’은 '혁신하는 창업가를 위한 내비게이션’을 슬로건으로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했다.

서류 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최종 10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3월 6일 3기 교육생 입학식을 개최한다.

3기 교육생들은 3월 초부터 5월 말까지 12주에 걸쳐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 분석, 비즈니스 모델, 법률, 마케팅, 재무 등 창업에 필수적인 내용을 배우고 익히게 된다.

또한 ‘창업 최단거리를 안내해 주는 내비게이션’을 표방하는 만큼,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스타트업 CEO 및 선배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분야별 비즈니스 전문가의 밀착 코칭과 더불어 팀별 전담 퍼실리테이터의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 2기 총 210명의 청년들을 선발해 130회가 넘는 창업 교육과 380여 차례의 비즈니스 전문가 밀착 코칭을 제공해 총 85개의 아이템을 사업화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의 전 과정을 배우며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청년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벤처기업가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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