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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외국인 근로자, 농번기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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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외국인 근로자, 농번기 힘 보탠다     
  • 변요섭 기자
  • 승인 2019.03.07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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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법무부에 올해 외국인 근로자 192명 요청
농번기 일시적 일손 부족 현상 해소 목표      

[KNS뉴스통신=변요섭 기자]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도시 춘천시청사 야경 <사진=변요섭 기자>

춘천시가 올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192명 지원을 법무부에 요청했다.
  
법무부는 심사를 거쳐 시정부에 배치될 외국인 계절 근로자 규모를 이르면 오는 11일 결정할 방침이다.

계절 근로자 규모가 확정되면 시정부는 4월부터 11월까지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농가 97곳과 연결해 줄 계획이다.

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안전성 강화 등을 위해 숙소시설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지난해 필리핀 바탕가스주와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이를 통해 춘천의 농가 68곳이 외국인 근로자 107명을 고용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농번기 등 일시적으로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기간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요섭 기자 bb7275b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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