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미차병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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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차병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3.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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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보건소는 지난 6일 구미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검진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해 치매 및 고위험 노인을 조기 발견·관리함으로써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 및 가족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1단계 치매선별검사 후 인지저하자로 판정되면 2단계 진단검사를 실시하며 협약병원에서 3단계 감별검사를 실시해 혈액검사, 뇌영상촬영(MRI 또는 CT)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구미시는 기존 치매검진 협약병원 4개소(구미순천향병원, 강동병원, 김지훈신경과의원, 명연합신경과의원)에 이어 이번에 구미차병원이 추가로 지정됨으로써 치매조기검진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미보건소 관계자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1년에 한번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선별검사를 받도록 당부드린다”며 “치매조기검진과 예방관리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다”고 약속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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