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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최대 1만 7,000호 입주 앞당겨 “전월세 숨통 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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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최대 1만 7,000호 입주 앞당겨 “전월세 숨통 틔운다”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2.04.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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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전월세 시장의 안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공주택 중 일부 공사 진척이 빠른 지구를 중심으로 입주를 최소 7일에서 30일 이상 앞당겨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시공사가 시행중인 광교신도시 등 18개 지구에서 최대 1만 7,000호가 당초 계획보다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올해 입주가 예정된 4만 6,000호(45개 지구)의 37.3%에 이른다.

다만 기존 거주지에서의 계약기간 등에 맞춰 입주계획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던 입주자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당초 예정되었던 입주기간은 가급적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초 입주시점만 앞당길 방침이다.

또한 ‘보금자리주택 입주민편의 증진방안’을 차질 없이 시행해 입주민들의 입주 후 불편도 최소화한다. 이를 위해 지구별로 기반시설 설치현황 등을 지속 점검해 나가고, 공정상 조기입주가 가능하더라도 준공시점에서 기반시설과 공공시설 여건을 감안해 불가피한 경우에는 입주 시기를 융통성있게 조절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조기 입주대상 1만 7,000호 중 약 1만 5,000호(86%)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주택유형도 임대주택이 4/5를 차지하고 있어, 예정대로 추진된다면 수도권 지역의 전월세 수요를 충당하는 데 일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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