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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19년 공동체 활성화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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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19년 공동체 활성화사업 본격화!!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9.03.07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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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2019년 72개 공동체 활성화사업 및 원도심 마을계획 사업 9개동 최종 선정

[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전주시가 이웃 간 정이 사라지고 있는 마을 공동체를 회복시켜 활기를 불어넣는 2019년도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공동체 활동을 단계별로 지원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로 육성하는 ‘2019 온두레·아파트 공동체 사업’과 ‘2019 원도심 마을계획 사업’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일 전주시 마을공동체활성화 위원회를 열고 올해 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참여할 61개 온두레공동체와 11개 아파트공동체, 원도심 마을계획 사업 9개동을 최종 선정했다.

온두레공동체의 경우, 시는 공동체성과 사업의 실현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1단계인 디딤단계 공동체를 선정했다. 또, 2단계인 이음단계는 공동체 확장시 수익모델 개발 가능성, 완성단계인 희망단계는 향후 마을기업이나 협동조합으로 발전 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비전 제시 등에 주안점을 두고 각각 선정했다.

이성원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올해 선정된 공동체에 대해 맞춤형 교육 및 1:1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공동체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특히 희망단계 공동체에 대해서는 협동조합․마을기업․사회적기업 등 법인 설립 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강화해 더 많은 공동체가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올해 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대표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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