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청주시 드림스타트는 위기상황에 처한 아동가구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외부전문가와 실무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루션 사례회의를 6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아동을 중심으로 문제 진단이 이뤄졌으며 복지관 관련자, 면 맞춤형 복지팀, 이장, 정신건강복지센터,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조력자가 모여 다양한 해결책이 논의됐다.

이날 논의된 해결책을 토대로 장·단기 목표를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계획을 수립해 맞춤 서비스가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솔루션 회의가 위기에 처한 아동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분기 1회 이상 솔루션 회의를 실시해, 다양한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이건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