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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브스 세계 부호 순위 1위는 아마존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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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브스 세계 부호 순위 1위는 아마존 CEO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9.03.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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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인터넷 통신판매 대기업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 최고 경영책임자.ⓒ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미 경제잡지 포브스(Forbes)는 5일 매년 세계 부호 순위표를 발표했다. 미 인터넷 통신판매 대기업 아마존닷컴(Amazon.com)의 제프 베조스(Jeff Bezos) 최고 경영 책임자(CEO.55)가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63)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이들 2명에 훨씬 못 미치지만 지난해부터 순위를 51위로 올려 715위를 차지했다.

 

상위팀의 멤버에 큰 움직임은 없었지만 미국 페이스북(Facebook) 공동 창설자인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가 순위가 세 단계 떨어졌고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g) 전 뉴욕시장은 순위를 두 개 올렸다.

 

올해 보유 자산은 베조스가 지난해보다 190억달러 늘어난 1310억달러(147조억원), 게이츠가 작년 대비 65억달러 늘어난 965억달러(108조억원)였다.

 

3위는 오랜 세월에 걸쳐 카리스마 투자자로 여겨지고 있는 워런 버핏(88). 2월 하순에 다수의 주식을 보유하는 미 식품 대기업 크라프트하인츠(Kraft Heinz)의 주가가 크게 침체한 영향으로, 자산은 작년 대비 150억 달러 감소한 825억 달러(약 93조억원)가 되었다.

 

트럼프의 자산은 작년과 변함없이 310억 달러(약 34조억원)였다. 그러나 포브스에 의하면 작년의 순위표부에 들어간 사람 중 과거 최다인 994명이 자산이 줄었고 트럼프의 순위는 작년의 766위에서 715위로 올랐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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