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양균 기자]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미래를 여는 역사, 강원여성독립운동 특별전’이 6일부터 15일까지 춘천문화원 의암전시실에서 열린다.

윤희순의사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강원여성이 활약해온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한 눈에 조망하는 기획 전시회다.   

대한독립여자선언서, 시대별 강원여성 독립운동 전시 판넬 11점, 사진자료, 판결문, 신문조서, 신문기사, 수형인카드 등의 사료 60여점, 여성독립운동가 어록 서예작품 8점 등이 전시된다.

유연경 윤희순의사기념사업회 회장은“아홉분의 강원여성 독립유공자를 비롯해 의병전쟁, 3․1운동, 학생운동, 반제국투쟁 등 조국 광복을 위해 몸 바친 이름 없는 분들까지 기억하고 기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양균 기자 gyun32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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