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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안 전통문화공연단 예방, 미추홀구와 우호적관계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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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안 전통문화공연단 예방, 미추홀구와 우호적관계 원해
  • 유기현 기자
  • 승인 2019.03.0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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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구청장이 중국 공연단 두호중 단장과 간단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미추홀구>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지난 4일 인천 방문 중국 공연단 중 최대 규모인 700여명으로 구성된 중국 서안 전통문화공연단이 선박을 통해 인천 미추홀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공연단은 미추홀구를 방문한 두호중 중국 서안 전통문화공연단 단장을 비롯해 왕건 중국줘이멍 예술단단장 등 일행 7명이 동행한 가운데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예방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서안이 중국에서 역사와 문화가 깊은 지역이듯이 미추홀구 역시 한국에서 역사와 문화가 깊은 곳”이라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두호중 단장은 “미추홀구의 초청으로 서운과 운남지역의 공연단 700여명이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고 싶다”고 화답했다.

한편, 방문중 중국 전통문화공연단은 6일 군무와 전통무용, 치파오 패션쇼, 태극권 등 다양한 전통공연을 선보일 예정이고, 미추홀구는 인하대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 동아리, 치어리더 팀의 공연과 진도북놀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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