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 없는 이천시, 체납실태조사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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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 없는 이천시, 체납실태조사반 실시
  • 조수연 기자
  • 승인 2019.03.0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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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조수연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4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44명을 채용해 체납실태조사반 활동을 시작한다.

이천시 체납실태조사반의 모습 <사진=이천시 제공>

시는 지방세 87억 원, 세외수입 34억 원 징수를 목표로 체납자 방문 및 전화상담을 주요 업무로 운영하며, 체납자의 형편이 어려운 경우에는 복지기관 및 기타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 체납자에게 가장 편리한 납부 방법(신용카드ARS․위택스) 및 시민의 편의를 위해 전화안내 서비스를 강화하고 상세한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담당자와의 상담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어 각종 관허사업 제한 또는 취소, 차량번호판 영치, 자동차 인도명령, 금융기관 계좌압류, 부동산 압류 등을 통해 체납 처분을 보강할 계획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체납실태조사반 운영을 통해 체납자의 경제적인 여건 확인을 선행한 맞춤형 징수활동을 벌일 계획이며,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으로 ‘시민이 주인인 이천’ 시민들의 납세의식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nooroon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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