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고령군의회 김선욱 의장이 지난 3일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지난 2월 13일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목 받은 주자가 독립선언서 38개 문장 중 한 문장씩 릴레이로 이어 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곽용환 고령군수의 지목을 받은 김선욱 의장은 다음 주자로 조영대 전 고령농협장과 박상홍 전 쌍림농협장을 지목했다.
김선욱 의장은 "100년 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하나된 마음으로 목숨 걸고 지키고자했던 우리 민족 독립을 위한 투쟁의 정신을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에 일깨우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참여자로서 영광스럽다"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 찬란한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