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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의 잠실로 떠오르는 청량리, 집값은 강남의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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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의 잠실로 떠오르는 청량리, 집값은 강남의 절반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9.03.05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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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서울 강남3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의 새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5천만원 가까이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 분양가 평균은 강남3구 4,830만원으로 같은 기간 서울 전체 분양가(2.221만원)보다 2,609만원이나 높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올 봄, 새롭게 분양 할 강북권 서울 아파트에 대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특히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춰 강북의 잠실로 떠오르는 청량리역세권 일대가 가격은 강남 아파트 반값 수준으로 신규 아파트를 청약 할 기회가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가장 대표적인 단지는 오는 2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1-1번지 외 6필지에 공급 할 예정인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다. 이 단지는 효성중공업㈜와 진흥기업㈜가 시공하는 단지다.

이 단지는 40층 높이의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지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50㎡, 총 220가구가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9~52㎡, 총 34실 규모다. 단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3~6층에는 오피스가 들어선다.

현재 청량리역은 다중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이 밀집 돼 있으며, 서울 주요 업무지역과 대학들이 가까운 강북 최대의 노른자위에 위치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역세권은 대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타운을 조성할 계획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이 일대가 초고층 랜드마크 타운으로 거듭나게 되면 서울 동북부의 새로운 부촌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KTX와 분당선,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청량리역이 지나는 다중초역세권 단지다. 지난해 사업이 확정 된 GTX C노선을 비롯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B노선이 청량리역을 경유하며, 더불어 왕십리 및 노원구를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 또한 도보이용이 편리한 제기동역에 신설될 예정으로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다중역세권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서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동시장, 청량리 전통시장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40층 높이의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 내에 주거와 업무, 상업시설을 모두 갖춘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대형 면적인 150㎡ 4가구를 제외한 216가구가 59㎡와 84㎡로 이루어졌다. 특히 아파트 전 세대 모두를 10층 이상에 배치해 조망권과 개방감을 확보했고 실용적인 공간배치의 혁신평면으로 설계된다.

한편, 지하1층과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내 상가인 만큼 내부 구조를 스테이몰로 조성하되, 방문객의 동선을 십자형 구조로 유도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상 3층부터 6층까지는 오피스가 들어선다. 청량리역세권 내에는 최초로 들어서는 섹션오피스로 다양한 휴게시설과 공중정원 등이 함께 조성돼 쾌적한 오피스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방문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세련된 외관도 주목 할 만 하다. 모듈화 시스템이 적용돼 다양한 맞춤형 섹션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이렇다 보니 최근 급증하는 소형 사무실 임대수요뿐만 아니라 소액투자자들의 관심까지 집중되고 있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295-29에 위치했으며 3월 중 오픈 예정이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홍보내용에 대해서는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선영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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