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채욱 기자]2012여수 세계박람회가 40여일 남겨두고 여수에는 또한번의 기적날이 다가온다.

모세의 기적으로 일컫는 사도 인근바다가 열리는 것이다.

매년 음녘 대보름과 2월 영등시에 10m폭에 길이는 약3km에 이르며 매년 (4월중에 2~3일) 간 열린다.

사도는 또한 천연기념물 제434호인 공룡화석지와 현재판 모세의 기적으로 더욱 유명하다.

공룡 화석지는 사도 이외에도 낭도,추도,목도,적금도, 등에서도 함께 발견됐으며 화석은 약 8천만년에서 9천만년전 전인 중생대 백악기 시대의 퇴적층위에 현재 층준에서 약3,800여 점이 발견되었다.

물이 제일 많이나는 4월 5~6~7일은 많은 관광객이 찾을것으로 예상되며 배편으로는 여수→ 사도는약 2시간(태평양해운)소요되고 백야도→ 사도는 50분(태평양해운)이 소요된다.
이번 영등시에 많은 관람객이 찾을것으로 예상되는 사도는 배편이 사전 예약은 되지않으며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순으로 탑승 가능하다.

또한 사도는 한국 백악기 공룡해안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중에 있다.
* 사도탐방 문의는 백야선착장 태평양해운 (061-686-6655)문의하면된다.

 

 

임채욱 기자 lcw8881@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