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서 겹경사! 일주일 간격으로 태어난 송아지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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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서 겹경사! 일주일 간격으로 태어난 송아지 자매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2.04.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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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 우성광(60세)씨 농가에서 사육중인 번식우가 2012년 3월 25일 20시쯤 우량한 암소를 출산한 후 지난 1일 오후 5시 30분쯤 한 마리가 더 태어나서 겹경사로 앞으로 영주시에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날 징조라고 좋아하고 있다.

이번에 생산된 송아지는 지난해 6월 28일 번식우 4두를 동시에 번식장애우 처리 하였는데 그중 1두에서 쌍자가 생산 되었다.

영주시 에서 한우 경쟁력 강화와 밑소 확보를 위하여 25년간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최신 계획번식 및 번식장애우 실증사업을 126호 510두 추진했는데 이는 전국에서 최대규모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지난해의 경우 4월부터 실시한 사업으로 구제역 발생으로 수정하지 못한 번식우와 발정이 오지 않는 번식우, 미약발정, 저수태우, 난소낭종 발생우 등 정밀 검사를 실시하여 개체에 맞게 최신번식기술을 접목하였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적으로 310두, 축산과학원 이명식박사팀과 공동추진 200두를 실시하였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계획번식을 실시하여 축주가 원하는 시기에 송아지를 동시에 생산하도록 하는 기술로서 사양관리가 편리하며 경영비 절감효과도 크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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