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변요섭 기자] 춘천시정부가 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춘천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최근 춘천학연구소 설립 등 춘천의 역사,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청 공무원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지역의 미래 비전 수립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춘천시는 이달부터 매달 한차례씩  강좌를 열 예정이며 강의는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토론과 현장교육 등 참여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첫 회는 오는 6일 업무시간이 아닌 오전 8시부터 함광복 춘천시 관광협의회 회장이 ‘춘천, 상상력’을 주제로 강의한다.

한편, 춘천학연구소는 지난 2월 춘천문화원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으며 강원대에서는 '춘천학' 강좌를 개설해 새학기 부터 강좌를 시작했다.

변요섭 기자 bb7275b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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