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기자] 경남 김해시보건소(소장 이종학)가 오는 3월 15일까지 청소년 4대 중독예방 활동을 함께 할 ‘제2기 코칭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코칭맘 서포터즈는 청소년기에 대표적 문제가 되고 있는 4대 중독인 흡연‧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을 예방하기 위해 ‘엄마 선생님’이 되어 자녀 학교에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는 학부모 서포터즈이다.
김해시는 지난해 코칭맘 서포터즈 10명을 양성하여 활발한 중독예방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2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서포터즈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을 수행 할 예정이다.
초‧중‧고 재학생 자녀를 둔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 희망자는 김해시청 홈페이지(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jsynk1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김해시보건소 지역보건과(☎330-2624)로 하면 된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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