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종혁 스포츠 전문기자] 제4회 브라질리언 주짓수 넘버원챔피언쉽이 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한민국 여자주짓수의 희망 김시은(존프랭클 김포 리베라/보우앤애로우) 선수가 -53kg급 체급과 앱솔루트에서 더블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KNS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시은 선수는 "새로운 기술 저에게 맞는 기술뿐만 아니라 성격과 컨디션까지 고려한 트레이닝을 준비해주시는 관장님, 그리고 같이 땀 흘려주시는 팀원들 덕분에 나만의 주짓수가 만들어지고 있다. 주짓수는 혼자서 할 수 없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팀원들도 관장님이 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늘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같이 훈련하겠다. 또 선수로서 빛날 수 있게 도와주시는 엔베이퍼, 보우앤애로우가 있어서 언제나 힘이 난다.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더 큰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박종혁 기자 jonghyuk016@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