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광제 기자] 2일 오후 12시 2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10대 3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A(17)군은 숨진 채 발견됐으며, 동갑인 B군과 C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현장에는 창틀이 밀봉된 채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고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편지가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3명은 각각 다른 지역의 학교를 다니는 학생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광제 기자 ygj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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