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우 기자] 젊은 크리스천 뮤지션들에게는 이제 유튜브가 오디션의 장이 된다.
수많은 찬양영상과 인기CCM 커버 영상들로 개인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장을 한 곳으로 집중케 하는 이번 <루키온에어>는 그런 의미해서 굉장히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이 급성장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 크리스천과 넌크리스천 모두에게 은혜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아티스트를 찾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9일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독교 SNS 큐레이팅 커뮤니티 ‘교회친구’에서는, 매체를 통해 <루키온에어>를 공개하면서 2019년 2월 9일(토)부터 2019년 3월 2일(토)까지, 24일간 1차 예선 영상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
온라인 오디션이라고 해서 오프라인 오디션에 비해 구성이 약한 것은 아니다.
1차 예선에 참가한 모든 영상은 기존 CCM 사역자들의 '한줄 심사평'이 들어갈 예정이며, 상금(사역격려금)도 대상 10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총 상금 180만원 규모로 오프라인 CCM 오디션에 비해 오히려 높은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다. 또, 형평성을 위해 2차 예선은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참가자들을 위한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 없이 영상만 찍어 올리면 되는 방구석 오디션!"
특별히 이번 대회는 참가비가 전혀 들지 않고, 1차 예선은 이미 찍어둔 영상으로도 참여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었다. 개인/팀 상관없이 누구나 핸드폰으로 찍어서 올리기만 해도 참가할 수 있어, CCM 아티스트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현우 기자 xinz6939@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