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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부산 금정구에 울려퍼지는 "대한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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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부산 금정구에 울려퍼지는 "대한독립만세"
  • 도남선 기자
  • 승인 2019.03.01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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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 금정구

[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1일 독립유공자 유가족, 시민, 학생, 사회각계 기관 및 단체 대표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함께 하는 금정, 100년의 미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념식과 문화 콘서트, 재연극,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 이 날 행사에서는 금정구의 독립운동을 재조명하며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가치를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를 만들었다. 

기념식에 앞서 범어사 하행길에 위치한 3.1운동 유공비에서는 순국 선열을 기리는 참배가 진행되었다. 유공비는 1919년 당시 범어사 내 불교학교 학생 41명과 불교계의 중간지도자들이 주도한 만세운동을 기념하고자 1995년 현 금정문화회관 부지에 건립됐고 1996년에 현재 위치로 이전됐다. 

기념식과 문화 콘서트에 이어서 진행된 재연극 ‘우리의 역사, 우리의 손으로’는 명정학교 학생들의 거사 준비와 만세운동 등을 단막극 형식으로 재연해 거리에 펼쳐진 태극기의 물결과 독립의 함성으로 100년 전 그 날의 정신을 되새기게 했다. 

태극기와 독립선언문 탁본, 태극 머리띠,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등과 함께 3.1운동 당시의 의복을 체험하는 ‘그때 그 시절’, 지역의 독립투사와 금정의 독립운동 내용을 소개하는 기념 전시 ‘숨겨진 이야기! 숨겨진 영웅들’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금정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금정의 독립운동을 다시금 조명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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