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내달 4일부터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스포츠의학과에서 개발한 생활터 중심의 어르신 맞춤 운동프로그램인 ‛신바람 실버벨 인지자극 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읍·면 경로당 등 41곳 생활터에서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2~3회 운영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뇌활성운동, 상·하지 근력 강화운동과 스트롭 운동 등이다.
달성군은 이를 위해 노인운동 전문가 13명을 선발해 전문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한 후 ‘주민건강 지킴이’로 위촉했다. 주민건강 지킴이들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 생활터 중심 어르신 인지자극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보건소 건강지도자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실버 체조 및 댄스 등 어르신 맞춤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신나고 즐거운 노년기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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