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종혁 스포츠 전문기자] 28일 부산 진구에 위치한 더 파티&스퀘어 홀에서 본격 파이트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신생 바 파이트 단체 아수라 대회의 스페셜 매치 한일 국제전 '진시준vs히로아키 진카와'의 계체 행사가 열렸다.
이날 두 선수 모두 계체를 가볍게 통과했고 3월 1일 4경기 국제전으로 열리는 매치를 앞두고 '손스타' 손준오의 복귀전에 이어 3주 만에 다시 한번 300명이 넘는 관객들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KNS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싸이코핏불스 수장 진시준은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검정고시 출신이고 대학교는 조금 빠른 사회생활 때문에 나오지 못했지만 많은 분들이 항상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주시고 있다. 개인적으로 작은 목표가 있다면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자부심이 되는 선수가 되는 것 그리고 저와 같이 가정 형편이 힘든 친구들에게 좋아하는 거 하면서 멋지게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반드시 제 가치를 증명하겠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박종혁 기자 jonghyuk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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