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기구 권한 강화 위해 올해 총 8곳‘주민자치회’ 전환 추진
[KNS뉴스통신=김수남 기자]
춘천시는 풀뿌리 마을자치 실현과 시민주권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설명회’가 다음 달부터 개최된다.
춘천시는 3월5일 신북읍을 시작으로‘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를 원하는 읍면동을 대상으로 열린다.
시는 자치분권을 중요한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현 정부 정책에 발맞춰 주민자치회 전환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에게 권한이 주어지지 않아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반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기구를 강화, 주민들 스스로 마을계획을 세우고 주민총회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면 이를 참여예산 제도와 연결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된다.
설명회는 주민자치위원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회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주민들의 권한이 강화돼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읍면동별 찾아가는 설명회 일정]
연번 | 대상지역 | 일 시 | 시 간 | 장 소 |
1 | 신북읍 | 3. 5(화) | 16:30 ~ 17:00 | 2층 회의실 |
2 | 근 화 동 | 3. 7(목) | 16:30 ~ 17:00 | 4층 대회의실 |
3 | 신사우동 | 3. 12(화) | 10:30 ~ 11:00 | 2층 회의실 |
4 | 후평2동 | 3. 12(화) | 18:00 ~ 18:30 | 2층 회의실 |
5 | 퇴계동 | 3. 20(수) | 18:00 ~ 18:30 | 3층 회의실 |
6 | 강남동 | 3. 21(목) | 16:30 ~ 17:00 | 4층 회의실 |
7 | 후평1동 | 3. 21(목) | 18:30 ~ 19:00 | 2층 회의실 |
8 | 석사동 | 3. 27(수) | 18:00 ~ 18:30 | 5층 회의실 |
※ 장소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김수남 기자 hub3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