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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 형제 ‘꽃송이버섯’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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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 형제 ‘꽃송이버섯’ 선호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9.02.28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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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형제 꽃송이버섯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올 3월, 기록적인 미세먼지와 황사가 한반도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미리 면역력 증강에 노력을 기울이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겨울철 내내 한반도를 괴롭혔던 미세먼지와 중국발 황사는 호흡기 질환을 야기 시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게 한다. 그에 따라 면역력 높이는 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면역력의 취약한 환자, 50~60대 이상의 중장년층은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 ‘꽃송이버섯’을 많이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다. 꽃송이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은 실제 암 환우들이 섭취할 정도로 면역력 증강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물질이다. 그밖에도 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며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아 이를 선호하는 연령대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모든 꽃송이버섯이 자연산과 비슷한 정도의 베타글루칸을 함유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따라서 봄철 건강을 위한 꽃송이버섯 제품을 구매할 예정이라면 아래와 같은 주의사항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첫째, ‘자실체’ 사용 여부다. 균사체는 균주를 배양한 것이므로 자실체에 비해 영양성분이 약하고 가격이 낮다는 특징을 갖는다. 하지만 자실체는 순수한 버섯 그 자체이므로 유익한 성분이 풍성해 자연산과 비슷한 베타글루칸 함량을 갖는다.

둘째, 미세먼지 및 황사에 대비한 최적의 조건으로 재배되는지의 여부다. 요즘과 같은 시대에서는 건강한 꽃송이버섯 재배가 무척이나 어렵다. 따라서 업체에 공기정화필터, 그 밖의 산소량, 온도, 습도를 전반적으로 최적화하고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셋째, 건조 방식이다. 하루 만에 끝나는 열풍 건조방식(고온바람)은 품질이 낮아질 수 있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며칠에 걸쳐 건조하면 영양소를 원물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미세분말로 만들어지는지의 여부다. 분말입자가 작으면 작을수록 높은 흡수율을 보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분말 형태로, 고운 입자일수록 좋다.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한 형제꽃송이버섯은 보다 업그레이드된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올 봄, 고객을 찾는다. 100% 자실체의 꽃송이버섯을 한 포에 가득 담았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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