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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의료취약지 보건의료체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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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의료취약지 보건의료체계 현장점검
  • 김린 기자
  • 승인 2019.02.28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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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지 복지 강화 위해 공공의료 확충 지속”
박능후 장관<사진=보건복지부>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교정시설, 도서·벽지 등 취약지 국민의 의료복지 강화를 위해 공공의료 확충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능후 장관은 오늘(28일)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 보건지소와 공주 교도소를 방문해 보건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향후 의료취약지의 의료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홍성군은 2017년부터 구항 보건지소에서 거동불편 노인 등을 대상으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 PC 등을 활용해 보건지소 의사가 간호사를 지도하는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다.

공주교도소는 의료 수요가 높은 정신과, 피부과 등 다른 진료과목 환자는 교정시설 내에서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법무부가 수용자들의 의료복지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추진 중인 타 의료기관 전문의와 교정시설 부속의원 의료인을 화상으로 연결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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