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음식점에 남은음식 담는 포장용기 등 보급
[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청양군은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음식점에서 먹다 남은 음식을 가정에 담아갈 수 있도록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남은음식 포장용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최소화하고 남은음식 재활용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남은음식 포장용기 및 종이봉투 약 5,200개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매해 실시하고 있으며 음식업소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지속 실시할 방침이며 환경오염 방지와 남은음식 효율적 처리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모범음식점 인센티브사업으로 쓰레기봉투 6,000매를 같이 지원할 예정이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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