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27일 두 번째인 북-미 정상회담이 시작되면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Kim Jong-Un)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악수를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이번 회담이 '대성'공일 것이라고 전망했고, 김 위원장도 "이번 성사 결과는 모두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믿는다"며 "그렇게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 정상이 만난 것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첫 정상회담 이후 처음이다. 두 정상은 일대일 회담을 가진 뒤 만찬을 했다. 회담은 다음날인 28일에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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