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맘행복 경기아이드림 오산센터 건립 '전문가 조언더해'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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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맘행복 경기아이드림 오산센터 건립 '전문가 조언더해' 속도낸다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2.2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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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조정교부금 53억여원 확보 자문위원회 구성 사업속도
26일 오산시청에서 온맘행복 경기아이드림 오산센터 건립 제1차 자문위원회서 위촉장 수여식중 기념촬영이 이뤄지고 있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온맘행복 경기아이드림 오산센터 건립'을 위한 시민공감대 형성에 나서는 한편 본격적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특별조정교부금으로 53억5천만원을 확보해 사업에 탄력을 받은 가운데 지난 2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오산센터 건립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어린이시설 운영 경험자, 보육전문가, 건축 관련 외부전문가 5명 위촉, 관계공무원 5명 등을 자문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외부전문가 위촉장 수여, 위원회 운영계획 설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 과업계획내용 자문 시간을 가졌다.

온맘행복 경기아이드림 오산센터 건립은 미세먼지, 한파와 폭염 등으로 인해 어린 영유아가 외부 활동을 못하는 어려움에서 착안해 공모·선정됐다.

저출산 극복과 영유아 및 부모가 행복한 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영유아 전용 안전한 체험활동과 어린이 전용 공연장 설치로 문화·체육활동이 가능하고 출산장려를 위한 아카데미 구축 및 실내 공간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곽상욱 시장은 "자문위원들의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피력해 주신 자문내용에 대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 추진해 오산시의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나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저출산 극복과 영유아 및 부모가 행복한 공간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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