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달성군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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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오 달성군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동참
  • 오정래 기자
  • 승인 2019.02.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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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구 달성군

[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김문오 달성군수는 27일 군청 군수실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지난해 11월부터 환경오염의 요인 중 하나인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 추진 중인 환경운동이다.

참여자는 텀블러 혹은 머그컵을 사용하는 인증사진을 해시태그(#)를 붙여 48시간 안에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로 2명 이상을 지목해야한다. SNS에 사진을 올리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돼 제주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기부된다.

김 군수는 인수일 교수(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 초일류달성경제연구소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정기호 농협 달성군지부장, 박종석 현풍중·고등학교장을 지목했다.

김문오 군수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이번 참여를 통해 환경은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후손들에게서 미리 빌려 쓰는 것이란 말을 되새기게 됐다. 일상 속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미래와 환경을 생각하는 ‘작지만 큰 걸음’에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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