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20:26 (목)
거제 정안과, 대한안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 대상 수상
상태바
거제 정안과, 대한안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 대상 수상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9.02.27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재형 기자] 제18회 대한안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작년 참석 인원인 1021명보다 더 많은 인원인 1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세션1>에서는 백내장 및 굴절수술환자에서 안구건조증 사전 검사의 중요성 <세션2>에서는 녹내장 약물요법 이외의 치료방법의 강의가 진행됐다. 두 세션을 마친 후에는 2019년 안과의사회 총회 및 공로상과 제4회 학술비디오 시상이 이어졌다.

이번 학술대회에 정안과 의료진은 '눈물 막 지질층 검사를 위한 간편한 방법'이라는 내용으로 학술 비디오를 출품했다. 정안과는 대한안과의사회 공식 라식 라섹 수술 회원 병원으로 한국 망막학회 정회원이다.

학술 자료에 따르면 눈물 막 지질층을 검사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나 정안과 의료진은 실험과 연구를 통해 간단한 도구만으로도 눈물 막 지질층을 측정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표해 이에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안과는 지난 해에도 'Sutureless IOL intrascleral fixation; How, Why' 이라는 제목의 학술비디오를 발표하여 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2016년 최우수상, 2017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면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정안과 관계자는 “숙련된 경험으로 거제시민에게 최고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무엇보다 초심을 잃지 않고, 효과적인 시술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형 기자 skyblue75@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