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5일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1113공병단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주 민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부평구에 따르면 지하철 7호선 산곡역(가칭) 주변 지역 개발의 초석을 다지는 ‘제1113공병단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내용에는 △민간의 창의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특별계획구역 5만1천740㎡ △부평경찰서 이전 부지 1만㎡ △공원 1만5천㎡ △지식산업센터 등의 권장용도 결정 이 포함됐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지난 2018년 9월과 10월 두 차례 주민설명회와 12월 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자문을 통하여 정해진 바 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는 공병단 부지 주변을 쇼핑센터 등의 상업지역으로 개발해 달라는 주민들의 의견 등이 나왔으며, 구는 주민 공람 의견과 관계기관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입안(안)을 마련해 인천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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