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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중심' 박한별 남편, 의혹과 정황만으로 지나친 비난과 공격은 부당...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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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중심' 박한별 남편, 의혹과 정황만으로 지나친 비난과 공격은 부당...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인가?"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9.02.26 2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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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박한별 남편의 논란에 대해 지나치게 왜곡된 관심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한별 남편'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박한별의 남편과 승리에 대한 충격적인 루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진호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박한별 남편과 문제의 클럽 운영자의 연관 관계에 대해 다뤘다. 박한별은 자신이 아닌 남편과 관련된 일로 입방아에 오르 내렸다.

이진호 기자에 따르면 2016년 박한별의 남편 유 모씨는 빅뱅 승리와 유리홀딩스라는 회사를 세웠다. 1억원으로 설립된 이 회사는 2억원으로 자본을 증대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최근 버닝썬 사건이 커지면서 유리홀딩스가 버닝썬의 본사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승리가 유리홀딩스의 대표이사라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박한별 측은 남편 유씨가 승리와 공동대표를 맡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남편 유씨와 승리가 예전부터 친했기 때문에 이것저것 해보았다는 것이다.

드러난 사실만으로 유리홀딩스가 버닝썬 본사라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 이진호 기자의 의견이다. 단 유리홀딩스가 버닝썬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연관이 있다는 것.

이진호 기자는 박한별, 승리 그리고 박한별의 남편의 관계를 알고 있다는 지인을 만나 취재한 결과 박한별에 대한 일방적인 비난은 바르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어 사건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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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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