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민영 기자] ‘춤을 추어요’의 가수 장은숙이 데뷔 41주년 기념, 앵콜 공연을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오는 3월 14일 ~17일 , ‘21일~24일’ 2주간 소극장 라이브 콘서트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 ‘Elegance’ 는 지난해 팬들의 열렬한 사랑과 함께 막을 내린 40주년 콘서트의 앵콜 공연으로, 평생을 함께 걸어온 그녀의 음악인생을 더욱 풍성해진 사운드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그녀의 대표곡인 ‘춤을 추어요’ ‘당신의 첫사랑’ ‘사랑’ ‘못잊어’ 외에도 김광석의 ‘거리에서’ 김정호의 ‘날이 갈수록’ ‘Fame’ 등 23곡의 명곡을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감상 할 수 있다.
장은숙은 1978년 1집 ‘춤을 추어요’를 히트 시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1995년 일본으로 건너가 데뷔해 ‘제28회’ 일본유선방송‘ 신인상을 수상, 2000년 현지에서 ‘운명의 여주인공’이 히트하며 1위를 차치, 해당 음반 판매량은 25만장을 기록하는 등 ‘원조 한류’라고 불릴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국내 복귀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은숙은 대학로에서 데뷔 40주년 라이브 콘서트 개최 후 앵콜 공연 인 41주년 기념 콘서트 ‘Elegance’는 “꿈을 먹고 산다, 눈 감는 순간까지 꿈을 먹고 살다가 눈을 감을 것 같다.” “하는 날까지 저는 꿈과 나에 대한 투자를 할 거다. 노래를 위해서” 라고 노래를 위해 살겠다는 가수 장은숙의 ‘꿈과 의지’를 지켜나가는 공연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