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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국회의원, 동분서주 광폭 활동으로 역량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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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국회의원, 동분서주 광폭 활동으로 역량 발휘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02.26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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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대회 초빙, 120조원 규모 SK하이닉스 용인시 유치 등
지난 2018 도전한국인운동본부 행사 때 인사말을 하는 이동섭 국회의원<사진=이민영 기자>

[KNS뉴스통신=이민영 기자]  이동섭 국회의원(바른미래당, 용인‘갑’지역위원장)이 최근 광폭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의원은 3월 16일 도전운동본부 명예 대회장으로 초빙됐고, 4월 13일 3·1운동 100주년 기념 ‘영조의 환생’ 문화강국 대한민국 행사의 명예 대회장에도 초빙된 상태이다. 지난 21일, SK하이닉스가 용인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해 120조 원 규모 프로젝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지로 사실상 확정됐는데 여기에서 보이지 않는 활동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동섭 의원은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1월 9일부터 17일까지‘국회 한미동맹 강화사절단’과 함께 미국을 방문해 의원외교활동을 벌이고 귀국해 대통령께 외교활동을 보고하는 자리였다. 이날 이의원은 대통령께 반도체 클러스터의 용인시 유치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주요언론에서 다뤄졌다. 이 의원은 ‘지역위원장으로서 누구를 만나든 드리는 말씀이다‘고 했다. 이번 경사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용인시 공직자, 용인시민들이 단결된 에너지가 미친 결과이다’며, 함께 기뻐하며, 감격스러워했다.

이 의원은 이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 노심초사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를 만나든 틈만 나면 이 프로젝트를 설명하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할 수 밖에 없었다.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을 때도 그랬다. 이 프로젝트와 연관이 있을 성 싶은 분들을 만나면 어쩔 수 없이 대화의 소재가 그쪽으로 이어졌다. 그는 발로 뛰는 정치인이기 때문이다.

“용인은 수도권과 가까워 우수한 인력자원 확보가 용이합니다. 위치도 좋지만 교통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어 연구진들이 수도권 지역에서 출퇴근하기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반도체 부품·장비 협력사들과도 인접해 있어 프러스 요인이 큽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좋은 성과, 큰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최적지에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최근 동분서주하면서 광폭 활동으로 역량을 발휘하는 이동섭 국회의원<사진=이민영 기자>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용인에 들어서면 120조원대 규모의 프로젝트로 약 50여개의 반도체 회사들이 들어온다. SK하이닉스는 1조2천2백억 원 가량을 이들 기업에 투자하게 된다. 일자리 창출로 경제가 살아나고 국내 반도체 경쟁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448만㎡(약 135만평) 부지는 놀라울 만큼 발전하게 될 것이다. 백년 먹거리를 용인시에서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벨트’가 만들어지고, ‘중소기업 생태계’가 조성되면 이 지역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의원의 하루는 25시간도 부족하다. 그는 용인대(학사), 용인대 대학원(석사, 명예박사), 국민대 대학원(박사)을 졸업했으며, 바른미래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국민의당 우수의원상,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회사무처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대한민국 교육공헌 대상 의정교육부문, 대한민국 국회 출입기자클럽 공헌대상, 용인대학교 태권도 총동문회 표창패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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