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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맞춤형 복지 서비스제공 위한 "희망복지 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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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맞춤형 복지 서비스제공 위한 "희망복지 지원단" 운영
  • 윤연종 기자
  • 승인 2012.04.02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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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영광군이 2일부터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희망복지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복지 지원단은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 조정하는 조직으로, 주 대상자로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자활대상자, 신규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긴급지원대상자, 차 상위계층, 비 수급 빈곤가정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는 대상자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읍면에서 초기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상황, 욕구 등을 파악하여, 사례관리 또는 서비스연계대상자로 구분하고, 사례관리자 회의를 거쳐,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실시하며, 서비스가 잘 연계·제공되는지 모니터를 실시하고 사후관리까지 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군은 이번 희망복지 지원단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20일 읍·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군 통합사례관리사 3명에 대하여도 한국 보건복지정보개발원에서 교육을 시키는 등 희망복지 지원단 운영에 따른 준비를 해왔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복지지원단”은 주민을 위한 현장 행정과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 체계가 구축되어 주민의 복지체감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확충과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 된다”라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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