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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구제역.AI 방역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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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구제역.AI 방역현장 방문
  • 김봉환 기자
  • 승인 2019.02.25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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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소재 가축시장과 거점소독시설 방역상황 점검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송하진 도지사가 ‘청정 전북’을 지키는 구제역 AI 방역 최일선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송 지사는 25일 오후 2시 김제시 소재 거점소독초소와 전주김제완주축협 가축시장을 전격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북도는 25일 전국 구제역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되어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됨에도 불구하고 특별방역대책기간을 당초 2월말에서 3월말까지 1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위험시기 종료 시까지 24시간 비상태세 유지하며 취약분야 방역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송하진 도지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휴일과 설 연휴도 반납하고 축산농가, 수의사와 방역관계자 모두가 구제역.AI 차단방역에 노고가 많았을 것“ 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한시라도 방심하면 언제든지 구제역.AI가 발생할 수 있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축산차량 소독을 철저히 하고 축산농가 지도 홍보에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축산농가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여 구제역.AI 청정화 유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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