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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역삼도서관,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서양미술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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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역삼도서관,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서양미술사’ 운영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9.02.25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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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부터 4주간, 유명 미술관 작품들 진수를 만나다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강남구립 역삼도서관이 3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6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4층 문화교실에서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서양미술사’를 개최한다.

본 수업은 세계 유명 미술관의 소장 작품들을 분석, 이해함으로써 미술의 흐름을 역사적으로 파악하고, 근대 이전의 고전 작품들의 의미와 시대적 특징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이다.

강남구립 역삼도서관은 구민들이 미술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여러 책자나 매체를 통해 접하곤 하는 명작들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수업을 기획했다.

수업의 주제는 ‘세계 유명 미술관에서 꼭 봐야할 그림’으로, 6주에 걸쳐 루브르 미술관, 우피치 미술관, 네덜란드 미술관, 벨기에 미술관, 바티칸 미술관의 작품들에 대해 설명하고 서양미술의 역사적 흐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수업을 진행하는 김영숙 강사는 서양미술사 대표 작가로, 『미술관에서 읽는 세계사』,『미술관에서 읽는 그리스 신화』,『루브르와 오르세 명화 산책』등 서양미술과 관련된 다수의 책을 냈다.

‘미술관에 가고 싶은 서양미술사’는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강남구립 역삼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gangnam.go.kr)에서 신청하거나 전화(02-508-1139)로 문의하면 된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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