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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시의원, ‘노량진 역세권청년주택’ 사업 추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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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시의원, ‘노량진 역세권청년주택’ 사업 추진 환영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9.02.25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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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관리계획 14일 결정고시…건축심의·허가 후 6월 착공, 20년 7월 입주 시작
‘직업교육특구’ 지정과 함께 ‘역세권청년주택’ 추진으로 노량진 지역 청년지원
김정환 시의원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서울시의회 김정환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구 제1선거구)은 지난 14일 동작구 노량진동 128-2번지 ‘노량진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고시에 따라 노량진 공무원 학원과 고시원 등이 밀집한 지역에 ‘역세권청년주택’이 들어선다는 반가운 소식에 큰 기대를 표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및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시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주거면적 100%를 공공 또는 민간 임대주택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주택이다.

노량진 역세권 청년주택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사업 대상지로 지정한 첫 사례로서 올해 6월 착공해 2021년 1월 입주자 모집 공고 실시, 2021년 7월 준공·입주를 목표로 한다.

이번에 정된 ‘노량진 역세권 청년주택’은 기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해 기본 용적률 400%를 적용받아 지하3층~지상18층(연면적 21,196.02㎡)에 총 299세대(공공임대 39, 민간임대 260)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1층엔 입주민은 물론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되고 지상1~2층엔 주민공동시설(근린 생활시설)도 들어선다.

주차장 총 148면 가운데 10%이상을 나눔카 주차장으로 만든다. 건물 전면도로와 이면도로를 연결하는 폭 3m의 보행통로를 조성하고 24시간 개방해 ‘역세권청년주택’사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환 의원은 “새해를 맞아 청년들의 꿈의 산실인 노량진 지역에 직업교육특구가 지정되고 역세권청년주택이 건설된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해주고,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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