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걸그룹 ITZY(있지)가 데뷔곡 '달라달라'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우디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ITZY '달라달라', 화사 '멍청이'가 1위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쳐 최종 집계 결과 ITZY가 1위를 차지했다.
ITZY는 '음원+음반' 순위에서 밀렸지만 '시청자위원회/라디오동영상'에서 압도적 우세와 문자투표에서 화사의 1447점을 앞지르는 1500점을 얻어 최종합계 6981점으로 정상에 올라섰다.
이날 올 화이트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ITZY 다섯 멤버 다섯 멤버(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완성도 높은 화려한 안무로 시선을 압도했다.
1위 수상소감을 묻는 질문에 채령은 "박진영 PD님, JYP 가족 여러분들 감사드린다. 저희보다 고생하시는 헤어스타일리스트, 매니저 언니 오빠들 감사드린다. 꿈만 같은 일들이 일어나서 얼떨떨한데 초심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리아는 “팬 여러분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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