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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최병서, "내 성대모사 보고 찾아와 용돈 줘"... 故정주영 회장과 인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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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최병서, "내 성대모사 보고 찾아와 용돈 줘"... 故정주영 회장과 인연 '눈길'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9.02.25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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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아침마당' 개그맨 최병서가 故정주영 회장과의 일화를 밝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최병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침마당'에서 최병서는 남다른 성대모사 실력을 드러냈다. 그는 "백명은 넘을 것 같다. 일반 연예인, 정치인 뿐만 아니라 각 방송국 부장, 국장, 사장님까지 다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특히 관심을 끈 것은 故정주영 회장 성대모사였다. 최병서는 "왕회장님이 TV를 본 모양이었다. 김학래가 하던 업소에 놀러오셨다. 지배인오고 사장님 오고 난리가 났다"고 회상했다. 

그는 "왕회장님이 오셨다. 앉아보라고 하시더라. 나를 몇 번 봤는데 목소리도 젊게 하고 분장도 검버섯을 덜하라고 하더라"고 관심을 받았음을 털어놨다. 이어 "봉투를 주시더라. 용돈까지 받고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최병서는 "그것도 몇 주 못갔다. 대통령 선거에 나온다고 하셔서 못하게 됐다. 난 뭘하든 오래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내가 지금까지 성대모사한 사람 중에 기분 나빠한 사람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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