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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재탄생' 이창명 방송 복귀...음주운전 무혐의 판결 이후 MC로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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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재탄생' 이창명 방송 복귀...음주운전 무혐의 판결 이후 MC로 첫 행보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9.02.24 0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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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방송인 이창명이 '동네의 재탄생' MC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앞서 이창명은 지난 2017년 4월20일 오후 11시20분쯤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삼거리 교차로를 지나다 교통신호기를 들이받고 차를 버린 채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기소됐다. 

이후 이창명은 도주했다는 사실 때문에 음주운전 의혹을 받았지만 혐의를 거듭 부인하며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고 보험 미가입, 사고 후 미조치에 대해서만 벌금형(500만원)을 선고했다.

TV조선2 관계자는 지난 20일 뉴스1에 "이창명이 '동네의 재탄생-슬기로운 360도'에서 MC를 맡았다"며 "김일중, 솔비, 그리고 미카엘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동네의 재탄생'은 소외된 동네를 재개발이 아닌 방식으로 되살리는 4주간의 프로젝트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해 이창명은 "굉장히 오래 기다린 시간이었다"면서 "기쁨 반, 두려움 반이 솔직한 심경"이라고 밝혔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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