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사랑에 빠지는 36가지 질문 등 연애 심리테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SBS '동물농장'에서는 연애성향 심리테스트를 진행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정선희는 "연인을 만나러 가는 상황 저 멀리 연인이 보이고, 빨리 달려가기 위해 어떤 동물을 타고 갈 것인가"라며 "1번 근육탄탄 말, 2번 태평양 등짝 고릴라, 3번 스피드의 표범, 4번 맹수의 제왕 사자"라고 예시를 언급했다. 

토니안은 말, 신동엽은 표범을 택했고 이에 정선희는 "신동엽은 똑같다. 너무나 스킨십을 사랑하는 타입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연인을 만나면 어떻게 손을 잡을지 생각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선희는 "말을 택한 토니안은 연애를 시작하면 숙맥 스타일이다. 머뭇거리기만 하는 타입"이라고 설명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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