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류준열이 조승우와의 만남을 자축했다.

19일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준열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출연하고 있는 조승우와 대기실에서 만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조승우와 만남에 감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류준열의 모습은 물론, 조승우의 훈훈한 미소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류준열은 "13년 전 조지킬님의 노래를 들으며 연극영화과 입시를 준비하던 재수생이 이제서야 레전드를 만납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류준열은 "영원히 잊지못할 감격스러운 순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많았고 배부르다 못해 배터지게 먹은 저는 아직도 이 날의 전율을 잊지 못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조승우가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오는 5월 1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서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