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불타는 청춘'에 찾아온 배우 조하나가 김광규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조하나가 새 친구로 등장하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제작진은 새 친구에 대해 "전원 생활을 한 바 있고, 무용 전공의 대학 교수다"라고 힌트를 줬다. 이에 멤버들은 앞서 강문영의 아버지가 봐준 김광규의 애정운세를 떠올렸다. 당시 강문영의 아버지는 "지금은 안 나타났지만 4살 연하의 교수님이다. 그때 놓치면 결혼 못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멤버들은 김광규에게 기대감을 심어줬고 김광규는 강문영과 함께 새 친구 배웅을 나갔다.
새 친구는 바로 1991년 KBS 공채탤런트 조하나였다. 조하나는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다. 어색하다"라며 긴장감을 떨치지 못했다. 과거 조하나는 MBC '전원일기'의 금동(임호)의 아내로 출연한 바 있다. 그는 2002년 연기 활동을 끝으로 무용가로 활동하며 학계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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