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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루프스병 투병 고백 관심 급부상... 누리꾼들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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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루프스병 투병 고백 관심 급부상... 누리꾼들의 응원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9.02.23 0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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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루프스 병을 투병을 고백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최준희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소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최준희는 "난치병 중에 '루프스'라는 질환이 있는데 자가 면역 질환이 있다"며 "그것에 걸려서 두 달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고 투병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퇴원한 최준희는 "몸이 완전 퉁퉁 부어서 걸어 다닐 수가 없었다. 다리에 물이 차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고, 무거워서 걸어 다닐 수 없었다"며 "체중이 1~2주일 만에 10kg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피부에 반점, 홍반이 생기고 각질들이 일어나고 뜯어졌다. 인스타그램에 내 모습이 괴물 같다고 올린 적이 있다.아직도 거울을 볼 때마다 자존감이 깎인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다행히도 병원에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해주셨다. 앞으로 일상 영상들을 올리면서 회복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을 밝혔다.

해당 영상에는 약 170개의 댓글이 달려 있다. 누리꾼들은"댓글로 최준희를 응원하고 있다.

또한, 모델 이소라도 직접 댓글을 남기며 최준희를 응원했다. 이소라는 "준희야, 지금 너의 영상은 아픈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분명 힘이 되어줄거야. 숨지 않고 용기 내어 진실된 모습 보여준 준희야 고맙다! 이모도 많은 걸 느꼈어"라며 "앞으로도 준희의 브이로그 기대할게"라고 전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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