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이현 기자] 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센터장 강기완)는 21일 소망주기복지센터 강당에서 소망주기 사회복지학교(교장 송정부) 제4기 수료식을 가졌다. 소망주기 사회복지학교는 강원복지정책연구원(원장 송정부)과 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 공동주관으로 2019년 1월 3일 개강하여 총 12회차 강의를 끝으로 34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한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 대부분은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있는 중년의 만학도들로 구성됐다.
소망주기 사회복지학교는 지역대학의 교수와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강사들로 구성되어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제적 강의와 사회복지 총론에서부터 사회복지정책,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복지는 물론 협동조합, 사회서비스와 의료복지까지 다양한 내용의 강의로 이뤄졌다.
소망주기 사회복지학교 송정부 교장은 수료식을 마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하고 살맛나는 원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해 보자. 이제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폭넓게 활약해 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망주기 사회복지학교는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40여 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김이현 기자 green9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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