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과 ONE Championship에 둥지를 튼 추성훈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권아솔은 22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굽네몰 로드FC 052 계체량 행사를 참관했다. 바로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인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계체를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권아솔은 샤밀 자브로프를 향해 "빅토리 샤밀 빅토리”라며 도발했다. 도발에 화가난 샤밀 자브로프는 권아솔을 밀쳤고,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심판들의 제지로 더 큰 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자칫하면 두 선수가 경기 전에 싸우는 상황이 나올 수 있었다.
또한 추성훈은 최근 ONE Championship과의 공식 인터뷰에서 "내가 왜 이 격투기 단체와 계약했는지 사람들은 머지않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3월 31일 열리는 ONE Championship 사상 첫 일본대회를 지칭하는 말이다.
추성훈은 ONE 미들급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그는 같은 체급의 미얀마 출신 아웅라 느상의 경기를 지켜보며 준비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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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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