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민영 기자] 이동섭 국회의원(바른미래당 용인(갑)지역위원장)이 지난 21일 < 3·1운동 100주년 기념 ‘영조의 환생’ 문화강국 대한민국> 행사의 명예 대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동섭 명예 대회장은 바른미래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제20대 국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바른미래당 경기도당 용인시 ‘갑’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용인대(학사), 용인대 대학원(석사, 명예박사), 국민대 대학원(박사)을 졸업했으며, 바른미래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국민의당 우수의원상,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회사무처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대한민국 교육공헌 대상 의정교육부문, 대한민국 국회 출입기자클럽 공헌대상, 용인대학교 태권도 총동문회 표창패 등을 수상했다.
오는 4월 13일 오후 1시 창경궁에서 개최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영조의 환생’ 문화강국 대한민국 행사는 장애인문화신문(발행인 김재덕), 한국시니어스타협회(대표 김선), 서울경제연합회(이사장 박희영)가 주최하고, 재)국제언론인클럽, 서울경제연합회 등이 주관하며, 문화재청, 종로구청, KNS뉴스통신, 실버아이티비, MBC 등이 후원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영조대왕의 위민정신을 계승하고, 일제 강점기 때 왕이 살던 창경궁을 격하하기 위해 창경원으로 만든 일본의 만행을 고발해 우리 국민의 역사인식 회복시키고,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세계적인 경쟁력으로 승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 김재덕 발행인은 ‘우리는 행사 일자를 택일할 때도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100주년, 장애인의 달 등을 고려해 4월 13일로 정했다’고 했다. 장기봉 감독은 ‘이 행사 취지를 살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주요행사로 ‘왕의 행차, 33인 위민대상 시상, 전통음악, 궁중음악, 궁중무용, 한복패션쇼, 영조대왕 교서발표, 강강수월래, 대한독립만세, 대중가요공연, 나눔과 베품’ 등을 꼽았다.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