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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9세 연하 한의사 여자친구 '눈길'...희귀병 CRPS병 극진히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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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9세 연하 한의사 여자친구 '눈길'...희귀병 CRPS병 극진히 간호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9.02.22 0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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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탤런트 신동욱과 그의 여자친구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앞서 신동욱은 9세 연하의 한의사 여자친구와 열애중이라고 밝히며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진 바 있다.

당시 탤런트 신동욱은 완치 없는 희귀병인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로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여자친구인 한의사와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신동욱의 여자친구는 그의 오랜 팬이라고 알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스타와 팬의 관계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욱은 지난 2010년 현역 입대해 훈련을 받던 중 부상을 당했고 CRPS 진단을 받았다. 이에 2011년 의가사 제대한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며 재활과 치료에 몰두했다.

과거 6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신동욱은 "2010년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라는진단을 받고 몸이 굉장히 아팠다"며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하는 병이고, 아마도약은 평생 달고 살아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신동욱은 "일상 생활은 많이 좋아졌다. 제가 손 아래쪽 부위만 아프다. 처음에는 손도 못 댔는데 지금은 재활치료를 많이 해서 좋아진 상태다. 장갑을 낀 이유가 추우면 많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신동욱은 "아프다 보니까 이를 악 무는 습관이 생겼다. 그러다 보니까 치아가 힘때문에 뒤틀리다 부러진 적도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먹먹함을 안기기도 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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