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노선영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노선영’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故 노진규 선수가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노진규 선수의 누나 노선영 선수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규는 금메달 만들기에 이용당했고, 나는 금메달 만들기에서 제외당했다”는 글을 게시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더욱이 노선영 선수는 이어 노선영 선수는 “4년 전 연맹은 메달 후보였던 동생의 통증 호소를 외면한 채 올림픽 메달 만들기에 급급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노진규는 지난 2016년 오랜 투병생활 끝에 올림픽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진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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